2006. 3. 30. 채록
060330A 이 주 신 (李柱臣)
▼ 피랍인
생년월일 1910년 9월 15일
출생지 서울
당시 주소 서울시 동대문구 창신동 664번지 3호
피랍일 1950년 7월 7~9일경
피랍장소 서울시 종로 4가 노상
직업 서울 지방 검찰청 부장검사
학력/경력 서울대학교
직계/부양가족 배우자, 자녀 5남 1녀
외모/성격 곱슬머리, 다정하고 가정적임.
▼ 증언자
성명 이경찬(1939년생)
관계 아들
증언성격 간접증언
▼ 특이사항 (납치주체/상황/원인)
ｏ 서울 지검 부장검사였던 피랍인은 전쟁 직후 가족들을 분산시켜 인근 친척집에 피신시키고, 피랍인 본인도 피신해 있다가 7월 초 종로 4가 노상에서 연행된 후로 소식 없음.
ｏ 대중잡지 「희망」에서 배상화씨의 탈출기를 통해 음악인 김해송, 문필인 박영애 등과 서대문형무소에 수감 돼 있던 것을 확인, 이들 일행이 청량리, 우이동, 한탄강을 거쳐 평양으로 납북된 것으로 추정
ｏ 2006년 3월 13차 '이산 가족 상봉'에서 피랍인 생사확인을 요청했다가, 생사확인 불가 통보 받음. 이 과정에서 피랍인의 동생 이주국(사망)의 가족이 북한에 살고 있음을 확인, 증언자 이경찬이 상봉했으나 피랍 상황 및 북한의 현재 생활에 대한 정보는 일체 얻을 수 없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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